경상남도 산동사무소(소장 윤주각)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에서 ‘경상남도 수산식품 웨이하이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경상남도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김스넥, 생선어묵, 건미역, 건멸치, 해삼, 다슬기국 등 15개사의 40여개 품목이 참가했다.
판촉전에 선보인 김스넥, 생선어묵, 굴, 재첩국 등은 중국 소비자들과 현지 한인교포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으며 판촉기간 2만8000달러의 판매성과를 달성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계속해서 경상남도의 우수한 수산물이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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