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투자에는 기존에 마켓컬리에 투자했던 국내외 주요 투자사가 재참여했다.
마켓컬리 관계자는 "이번 투자 유치 금액은 물류 시스템 고도화 및 생산자와 긴밀한 협업을 위한 공급망 관리, 안정적 운영을 위한 인력 확충에 활용해 새벽배송 시장 선두 입지를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5월 시작한 ‘샛별배송’(새벽배송) 서비스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이 1570억원으로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올해 1월 월매출액도 300억원을 돌파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마켓컬리 로고 [사진=컬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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