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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전국 최초로 경로당에 포천 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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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최종복 기자
입력 2019-04-0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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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천시제공]

경기포천시는 경로당에 포천 쌀 공급 상생 협약을 지난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및 7개 지역농협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농협중앙회 박헌모 포천시지부장과 김광열 포천농협장, 김재원 소흘농협장, 김창길 가산농협장, 박종우 영중농협장, 김광수 일동농협장, 이상용 영북농협장, 안황하 관인농협장, 대한노인회 포천시지회 윤효준 지회장 등 33명이 참석했다.

포천시는 지금까지 관내 경로당에 정부양곡만 지원했으나 노인복지법 개정으로 올 3월부터 일반양곡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이번에 농협 및 노인회와 협약을 통해 포천시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에 일반양곡을 지원하게 된다.

박윤국 시장은 “경로당에 밥맛 좋은 포천 쌀을 공급하여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포천 쌀 소비 촉진을 통해 쌀 생산농가에도 도움이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포천시는 경로당에 밥맛 좋은 양질의 포천 쌀 공급으로 어르신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포천 쌀 소비 확대를 통해 관내 쌀 생산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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