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한·칠레 정상회담…"실질 경제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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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형 기자
입력 2019-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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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녜라 칠레 대통령 28∼29일 국빈방한…"정부 출범 후 첫 중남미 정상 방한"

한·칠레 정상회담이 이달 말에 열린다. 한·칠레 양국은 실질 경제 협력을 위한 상생 방안 등을 논의할 전망이다.

5일 청와대에 따르면 세바스티안 피녜라 칠레 대통령은 오는 28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을 국빈 방문한다. 피녜라 대통령 방한은 2012년 3월 이후 약 7년 만이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피녜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실질 경제 협력과 함께 제반 분야 협력, 한반도 및 중남미 정세 등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현 정부 들어 최초의 중남미 정상 방한"이라고 큰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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