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원하는 부영아파트는 속초시 조양동에 위치한 부영아파트 104가구와 강릉시 연곡면 20가구, 동해시 쇄운동 100가구 등 총 22가구다.
부영은 국토부 및 해당 지역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이재민 수요를 파악하고 대상자를 선정하는 대로 이재민들이 속히 입주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 시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 하루빨리 일어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