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일은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허일은 2회 첫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한화 선발 장민재의 초구를 받아쳐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허일은 2011년 롯데에 2라운드 12순위로 입단했다.
허일은 지난 5일 민병헌을 대신해 1군에 올라왔다. 이날 시즌 첫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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