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JK는 4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척수염 재발. 왼쪽 허벅지 마비, 소화기 장애. 다시 시작된 배틀"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척수염은 척수의 배백색질 또는 회색지질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 특히 발열, 사지 저린감과 통증이 나타나며 마비, 방광장애, 감각이상 및 소실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타이거JK는 앞서 지난 2006년에도 척수염이라는 난치병 투병 소식을 전헤 안타까움을 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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