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호시, 오늘 육군 현역 입대…솔로 신곡 깜짝 발표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세븐틴 멤버 호시가 16일 현역으로 입대하며, 동시에 신곡을 깜짝 발표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호시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복무한다"고 밝혔다.

같은 날 오후 6시에는 솔로곡 '테이크 어 샷(TAKE A SHOT)'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테이크 어 샷'은 강렬한 레이지(Rage) 장르 기반의 힙합 트랙으로 호시의 파워풀한 랩과 다채로운 신스 사운드, 기타 연주가 어우러져 묵직한 에너지를 담았다. 호시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끓어오르는 열정을 노랫말로 표현했으며 데뷔 1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챕터를 맞는 각오가 고스란히 담겼다.

호시는 올해 스페셜 유닛 부석순의 싱글 2집 '텔레파티(TELEPARTY)'와 호시X우지 싱글 1집 '빔(BEAM)', 세븐틴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7~8월에는 호시X우지 팬콘서트로 국내외 5개 도시, 11회 공연에서 1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2021년 믹스테이프 '스파이더(Spider)'를 시작으로 '아이 원트 유 백(I Want You Back)', '스테이(STAY)', '호랑이(Feat. 타이거JK)', '호랑이 파워(Power)', 세븐틴 정규 5집 수록곡 '대미지(Damage) (HOSHI Solo) (feat. 팀발랜드)' 등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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