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부터 매년 선보인 월곶예술공판장의 기획공연 ‘Moonlight on the Dock’은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해 4월 27일에는 힙합, 6월 1일은 소울, 8월 31일에는 재즈장르를 주제로 총 3회 진행된다.
4월 27일 첫 번째 공연에는 2018년 Mnet 《쇼미더머니777》에 참가해 우승과 준우승을 거머쥔 ‘나플라(nafla)’, ‘루피(Loopy)’와 함께, DJ겸 EDM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지오바니(GIOVANI)’,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힙합그룹 ‘BCP’가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시흥시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시흥시 및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 아트독 블로그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시흥시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생태문화도시시흥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참여와 신청은 시흥시 문화예술과 문화공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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