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해외 교통상품 평균 20%할인 판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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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영 기자
입력 2019-04-1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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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플러스' 통해 해외여행 필수 서비스도 제공

신한카드는 자유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과 함께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해외 교통 초특가 판매 시리즈를 출범했다고 11일 밝혔다.

신한카드 고객들은 신한페이판에서 세계 각지의 현지 교통 티켓과 여행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스위스 열차·보트·버스·파노라마 기차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스위스 패스 E-티켓’ 3일권(2등석)은 3만 2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 일본 오사카 라피트 열차, 홍콩·대만 시티버스 투어,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 등 각종 해외 교통상품이 평균 20% 할인된 가격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신한페이판 ‘글로벌 플러스’를 통해 실시간 해외 이용 상담 및 맞춤형 고객 서비스, 환전 우대 쿠폰, 여행자 보험 등 해외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룩은 전 세계 250여개 도시에서 약 8만여개의 액티비티 티켓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액티비티 전문 온·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지난 10월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클룩과 함께 해외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에도 고객의 다양한 소비 취향에 맞는 쉽고 합리적인 소비 제안을 통해 고객이 매일같이 찾아오는 라이프 인포메이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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