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일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5km, 10km 코스 두 구간으로 진행되는 롯데 스타일런은 올해부터 대한육상연맹의 마라톤 대회 공식 코스로 인정받았다.
참가 신청은 16일부터 스타일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접수비는 3만원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의 티셔츠, 손목 아대, 스포츠 짐색 등의 기념품과 피니쉬 티셔츠, 화장품 선물 세트 등 다양한 아이템이 담긴 ‘스타일런 키트’를 증정한다.
특히 특이한 복장으로 관심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베스트 드레서’ 상도 수여한다. 지난해에는 만화 캐릭터 미니언즈와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 영화 300 복장으로 꾸민 3개 팀이 상을 받았다. 행사 후에는 인기 가수가 참여하는 ‘애프터 파티’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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