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에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와 열수송관 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단이 참여했다. 점검단은 비상대응체계, 열수송관 관리 현황 및 긴급복구 능력 등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했다.
점검단 관계자는 "열수송관 관리기준에 따라 철저히 관리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한 신속복구체계가 가동될 수 있도록 민관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안정적인 지역난방 공급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안전을 최상위 목표로 설정해 열사용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체계를 구축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9/04/11/20190411101216358287.jpg)
[사진 = 한국지역난방공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