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전기차 전문 서비스 센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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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훈 기자
입력 2019-04-1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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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 GM 자율주행 및 EV 아키텍처 총괄 엔지니어 제시 오르테가(Jesse Ortega), 한국지엠 카허 카젬 사장, 한국지엠 영업본부 백범수 전무. [사진=한국GM 제공 ]

한국GM은 전기차량인 쉐보레 ‘볼트EV’ 서비스센터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전기차 전문 서비스 센터를 지난해 58개로 확대한데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전국 100여개로 두 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대리점 전시 물량도 확대한다. 전국 50개 대리점에 볼트EV를 전시함과 동시에, 오는 5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GM 관계자는 "전기차량 서비스 환경과 고객 체험 기회를 마련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쉐보레 볼트EV는 1회 충전 시 383km 주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적용해 실주행거리를 더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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