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12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에서 ‘2019년 서울 마이스(MICE) 미래인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MICE 산업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Travel),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Exhibition)를 총칭한다.
발대식에는 ‘2019 서울 MICE 미래인재’에 최종 합격한 기자단과 인재뱅크 94명이 참석했다. 서울 MICE 미래인재는 오는 11월까지 공식적으로 활동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울 MICE 미래인재 프로그램 운영과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 MICE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글로벌 소통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행사 2부에서는 미래인재 간 팀빌딩과 네트워킹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경재 서울관광재단 MICE마케팅팀 팀장은 “기자단에게는 홍보역량 강화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MICE 산업 취재‧기사 작성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재뱅크에게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및 면접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서울 MICE 얼라이언스(SMA) 회원사와 매칭을 통해 인턴십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2일 서울 성수동 바이산에서 개최된 ‘서울 MICE 미래인재 발대식’에는 2019년 미래인재로 선발된 기자단과 인재뱅크 94명이 참석했다. [사진=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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