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실시되는 행사로, 공사와 ㈜현대유람선은 2018년 10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승선 초대권은 15일(월)부터 검암역 고객안내센터에서 선착순 200명에게 배부한다. 유람선 무료 승선 이용 가능일은 4월20일(토), 27일(토) 각 13:40분이며, 승선을 희망하는 고객은 인천 2호선 승하차 확인을 거쳐 원하는 날짜를 선택하면 된다.
검암역 인근 시천나루 선착장에서 출항하는 유람선은 아라김포터미널에서 회항하여 다시 시천나루로 돌아오는 코스로 운항하며, 승선객들은 약 2시간 동안 아라뱃길의 수향 8경 관광과 다양한 선상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사와 ㈜현대유람선은 무료 승선 행사 이후에도 2019년 12월 31일까지 인천지하철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유람선 상품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고객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업체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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