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진은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경기에서 2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역전 투런포를 터트렸다.

1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인천 SK 와이번스와 광주 KIA 타이거즈의 경기. 5회초 KIA 공격 1사 1루 상황에서 KIA 이창진이 좌중간 홈런을 친 뒤 홈으로 들어와 동료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창진의 홈런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난세의 영웅 이창진",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네요~", "이창진 진짜 물건이다! 주전들에겐 없는 절실함이 만들어낸 결과" 등의 반응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