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홍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시장 성장에 따른 사업 확장성이 기대된다”며 “중국 현지 제조업체도 차량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전장품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1분기 회사 영업이익은 3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 줄 것으로 보인다. 조 연구원은 “중국사업(현대차그룹/ Geely) 부진에 따라 1분기 영업이익이 줄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지역 매출액은 327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4월부터 증치세 인하가 적용돼 중국 자동차 시장 수요회복이 예상된다는 점은 기대요인이다. Geeely 자동차는 중국 수요 반등 시 가장 큰 수혜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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