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의왕시지부 풍년농사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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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4-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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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협 의왕시지부 제공]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지부장 황성용)와 의왕농협(조합장 김호영)이 19일 의왕시 초평동에 위치한 마을에서 2019년 풍년농사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 의왕시 발대식 행사를 열고, 관내 농가에 지원 활동을 개시했다.

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라는 부제아래 의왕시 공무원과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 IT전략본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일손돕기 발대식과 더불어 마을·왕송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한 마을가꾸기 행사를 실시하고, 올 해 농업인의 풍년농사 지원을 결의했다.

아울러 일손돕기는 친환경우렁쌀 볍씨 파종 작업과 마을·왕송호수 주변 환경정화활동 등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에 작은 보탬이 됨과 동시에 향후 의왕시 관광 활성화와 시민 휴양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황성용 의왕시지부장은“농업을 둘러싼 환경이 날로 어려워져만 가고 있어 부족한 영농철 일손을 돕기 위해 발대식을 가졌다" 며“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앞당기는 일과 농촌 일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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