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1분기 영업손실 114억···적자전환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3686억원, 영업손실 11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5% 감소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은 43.7% 줄었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폰 부품 수요가 감소하는 1분기에 접어들며 카메라모듈과 모바일용 기판 등의 판매가 줄었고, 신모델 대응을 위한 고정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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