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넥슨]
네코제X블리자드는 넥슨과 블리자드의 게임 팬들이 메이플스토리, 오버워치 등 양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만든 2차 창작물을 교류하는 콘텐츠 축제로 오는 5월 11~12일 이틀간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에서 개최된다.
넥슨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오는 5월 10일 자정까지 티켓링크를 통해 네코제X블리자드 유저 참여 프로그램 티켓을 판매한다. 사전 신청 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티켓 판매 수익금은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유저 참여 프로그램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 음악 공연을 펼치는 '네코제의 밤', 메이플스토리 피규어, 핑크빈 액자 등 2차 창작물을 만들어보는 '원데이클래스', 블리자드 직원과 게임 현지화 작업을 체험하는 '원데이특강' 등 세 가지로 구성됐다.
넥슨은 지난달 27일 만화·소설을 포함해 개인 상점, 코스튬 플레이, 뮤지션, 아트워크 등 총 5개 분야의 유저 아티스트 총331명을 선발했다. 네코제X블리자드 참여 아티스트 수는 네코제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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