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수용, 의사 집안? "여의도서 25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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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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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밝혀

개그맨 김수용이 옛 집을 찾아 한끼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수용과 이승윤이 밥동무로 뭉쳐, 여의도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김수용은 "여의도에서 25년 살았다"고 밝히며, 여의도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동네에 대한 지식을 대방출했다. 또한 자신의 모교를 지나며 "80년대 외국에서 국가 원수가 방문하면 여의도 학생들은 광장에 나가 태극기를 흔들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김수용은 최초의 고층아파트 단지가 들어섰던 여의도의 과거를 떠올리며 "어렸을 때 여의도에는 연탄가계가 없었다"며 여의도 역사의 산증인임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수용의 반전 집안이 공개됐다. 한 기자는 "김수용 씨 아버지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고모도 의사이며 외가 쪽은 약사, 누나가 간호학과 출신인 의학 집안"이며 "아버지는 서울대, 어머니는 이화여대, 누나는 연세대 출신으로 집안이 엘리트다. 김수용 씨도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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