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 상한가 왜?…'디즈니, 넥슨 인수설' 알고보니 외신 오역 해프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홍성환 기자
입력 2019-04-24 15: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디즈니가 넥슨 인수전에 참여한다는 외신 보도가 알려지면서 넥슨지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 넥슨지티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서 디즈니가 넥슨을 인수한다는 외신 내용이 담긴 정보지가 돌았다.

하지만 이는 외신이 국내 매체를 인용 보도하면서 생긴 해프닝이었다.

해당 지라시와 외신은 디즈니 인수설의 출처로 '더 센트럴 타임스(The Central Times)'라는 국내 신문사를 제시했다.

이는 중앙일보의 잘못된 번역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해당 지라시와 외신 내용도 중앙일보 보도 내용과 비슷하다.
 

[넥슨]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