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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7.1원 오른 1,1580원 개장… 2년 여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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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 기자
입력 2019-04-2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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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한국 경제가 전분기보다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25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2년여 만에 최고가를 찍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7.1원 오른 달러당 1,15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는 장중에 달러당 1,161.2원을 기록한 2017년 3월 10일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높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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