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리바바 그룹 홈페이지]
중국 상무부가 23일, 인터넷 쇼핑몰 판촉 이벤트 '双品網購節'을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 주도로 인터넷 쇼핑몰 업체에 판촉 활동을 촉구해 경기에 활력을 주기 위한 조치다.
이벤트 명 '双品'은 우수한 브랜드와 품질을 겸비한 제품의 소비를 촉진한다는 취지를 나타낸 것. 상무부 전자상무국과 국가우정국 시장감독관리국이 주체하며, 중국 소비자 협회가 협찬, 알리바바 그룹(阿里巴巴集団), JD.com(京东), 쑤닝이거우(蘇寧易購) 등 전자상거래(EC) 주요 10개사도 참여한다.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는 작년 말에 개최된 중앙경제공작회의를 통해 올해 중점 경제 정책의 하나로서 '거대한 국내 시장 조성'을 내세웠다. 리커창(李克強) 총리는 지난 3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실시한 정부 활동보고(시정 연설에 해당)에서 소비와 관련된 새로운 업태, 모델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을 밝혔다.
국가통계국에 의하면 1분기 소매점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한 9조 7790억 위안(약 162조 7400억 엔)이며, 그 중에서도 온라인 소매점 매출액은 21.0% 증가해 EC의 성장이 내수 경기를 견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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