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실시간 데이터 자동저장·복원 '안심폰백업'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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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현 기자
입력 2019-04-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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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 3300원 지불 시 100GB 추가 제공

LG유플러스는 28일 월 기본료 3300원으로 스마트폰 데이터를 실시간 자동저장하고 복원할 수 있는 '안심폰백업' 서비스를 출시했다.

안심폰백업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에 추억이 담긴 사진과 영상부터 생활에 필요한 주소록과 메시지까지 휴대폰에 저장된 주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자동 저장하고, 필요할 때 다시 스마트폰에 복원해주는 서비스다.

자사 고객에게 기본으로 제공되는 20GB를 포함해 월 3300원을 지불하면 100GB를 추가 제공받아 총 120GB 상당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다.

휴대폰 분실·파손보상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올해 말까지 안심폰백업 서비스에 가입하면 서비스 가입 기간 동안 상시 월 11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자동백업과 복원 등 서비스 이용 시 소진하는 데이터에 대한 과금은 없다.

LG유플러스는 안심폰백업 서비스 출시 초기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5월 31일 전에 해당 서비스에 가입하면 6월 30일까지 월 11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5.0이상 이용하고 있는 LG유플러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다운로드는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서비스 가입 후 U+Box 앱에 로그인하면 서비스가 자동으로 구동된다.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 대리점과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 상담전화와 고객센터 앱을 통해서도 이용 가능하다.
 

[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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