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후협 ‘2019년 제1기 산림경영 모델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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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19-04-2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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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림경영 모델학교 수강생 급등, 임업인 저변확대에 청신호

  • 임업경영 선도적 역할 수행 “임업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

  • 서재우(상주시) 경북지회장 친목․화합 위해 친교시간 가져…

[사진=(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제공]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회장 최무열)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베어스타운리조트(경기도 포천시)에서 ‘2019년 제1기 산림경영 모델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산림경영 모델학교는 전국 귀농․귀산촌인, 일반인, 임업후계자 등 250명 정원에 600여명이 지원하는 등 산림농업의 국민 관심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은 입교식을 시작으로 전범권 국립산림과학원장의 ‘임업․산림의 미래전망과 국립산림과학원’을 주제로 특강했다.

이어 박완근 강원대학교 교수의 ‘산림복합경영․특용수 및 산채 재배기술’, 최무열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장이 ‘미래의 산림농업과 임업인의 역할’ 강의와 함께 산림농업의 발전을 모색했다.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전국 도지회는 분임토의 시간을 통해 사업현장 애로, 현안문제 등과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서재우(상주시) 경북지회장은 성공적인 임업경영의 원동력은 지역 임업인 상호간 친목과 화합이라는 취지에 맞춰 별도의 친교시간을 가졌다.

‘산림경영 모델학교’는 산림정책과 정부의 지원, 새로운 제도 등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과 실무자 경험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교육과 정보를 제공해 임가의 소득향상과 임업인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교육이다.

최무열 한국임업후계자협회 회장은 “이번 산림경영 모델학교에 전국 방방곳곳에서 입교한 교육생들이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지 말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임업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는 캐치플레이로 대한민국 임업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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