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가 ‘디지털 콘텐츠 구독시스템 구축의 가능성과 한계’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온신협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지난 26· 27일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KAL호텔에서 세미나를 진행, 유료콘텐츠의 성공 모델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최용식 아웃스텐딩 대표가 ‘디지털 콘텐츠 유료화의 준비와 과정’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콘텐츠 제작·유통, 비즈니스 등 디지털 콘텐츠의 다양한 유료화 과정을 설명했다. 아웃스탠딩은 2015년 창간된 IT전문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정액제 모델을 잘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대표는 “뉴스 유료화를 위해서는 철저히 뉴미디어에 맞춰 분석하고 고민해야 한다”라며 “결국 유료로 결제할 만한 정보를 얼마나 많이 생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사가 상품성을 갖추려면 시의성에 자유로운 6개월 이상 유통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정토론자로 참석한 강미혜 더피알 편집장은 “열 가지 중 필요한 한 가지만 충족해도 기꺼이 결재하는 충성 독자와 핵심 타깃층을 어떻게 만드느냐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온신협은 한국언론진흥재단 후원으로 지난 26· 27일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KAL호텔에서 세미나를 진행, 유료콘텐츠의 성공 모델에 대해 모색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최용식 아웃스텐딩 대표가 ‘디지털 콘텐츠 유료화의 준비와 과정’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콘텐츠 제작·유통, 비즈니스 등 디지털 콘텐츠의 다양한 유료화 과정을 설명했다. 아웃스탠딩은 2015년 창간된 IT전문 미디어 스타트업으로, 정액제 모델을 잘 정착시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대표는 “뉴스 유료화를 위해서는 철저히 뉴미디어에 맞춰 분석하고 고민해야 한다”라며 “결국 유료로 결제할 만한 정보를 얼마나 많이 생산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사가 상품성을 갖추려면 시의성에 자유로운 6개월 이상 유통 가능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