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4년째에 접어든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은 대학의 암호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암호 인력양성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KISA와 한국암호포럼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암호동아리는 지난 2018년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된 고려대(세종) ‘KoRec’를 비롯해 한양대 ‘HUCC’, 서울대 ‘SNUCRYPTO’, 청주대 ‘시프라’, 한성대 ‘Quantum Ant’, 세종대 ‘SSG’, 국민대 ‘CaS’ 그리고 성신여대 ‘ConSeQ’ 등 총 8개이다.
KISA와 암호포럼은 선정된 동아리에게 연구 활동비 각 300만원과 포럼 주관 암호교육 및 워크숍 무료 참여 등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동아리의 연간 활동을 평가해 우수 동아리에게 상장과 격려금을 수여하고 최우수 동아리에게는 2020년에도 지원을 연장 제공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