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공정하고 심도 있는 평가를 위해 교수·민간전문가 등 10명으로 5개 평가반을 구성해 2018년 한 해 동안 쌓아온 38개 지표의 재난관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후 우수그룹 7개, 보통그룹 14개, 미흡그룹 2개 시군을 선정했다.
구미시는 풍수해 등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수립, 취약지구 점검관리 우수 등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도는 우수 시군에는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미흡 시군은 개선 계획을 세워 이행토록 하는 한편, 집중 컨설팅을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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