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 위한 돌파구 찾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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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5-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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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나서

[사진=안산시 제공]

윤화섭 경기 안산시장이 3일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돌파구를 찾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윤 시장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안산시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 협약’을 맺고, 소상공인 경영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윤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와 풍부한 노하우를 적극 활용할 수 있게 돼 소상공인 경영안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협약을 계기로 2016년부터 추진한 ‘소상공인 경쟁력향상사업’과 윤 시장의 역점 시책인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나들가게 유통활성화 사업’ 등 중요사업을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업으로 진행함으로써, 보다 높은 단계의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윤 시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 기관은 소상공인 경쟁력향상사업과 경영환경개선사업 및 나들가게 유통활성화사업 등 3개 사업을 5월부터 협업으로 우선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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