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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 투자운용부문 한국 본부장에 이윤표씨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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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기자
입력 2019-05-0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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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는 투자운용사업부문 한국 본부장으로 이윤표씨를 선임했다고 7일 밝혔다.

신임 이 본부장은 최근까지 트러스톤자산운용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고 그전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NPS)에서 해외대체투자실장 및 운용전략실장 등을 역임했다.

한승수 모간스탠리 한국대표는 "이 본부장의 선임을 통해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해외 자산 배분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며 "모간스탠리의 투자운용사업부문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모간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문은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전 세계에 660여 명의 투자전문가를 두고 있으며 총 4630억달러(약 542조8212억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관리하고 있다.
 

[이윤표 모간스탠리투자운용 한국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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