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경기 무패 행진... ‘16강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유진희 기자
입력 2019-05-07 21: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울산 현대가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K리그 팀 중 가장 먼저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울산은 7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시드니 FC(호주)와의 대회 조별리그 H조 5차전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조별리그 5경기에서 3승 2무(승점 11)로 선두를 달린 울산은 21일 상하이 상강(중국)과의 최종 6차전 원정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조별리그 통과를 결정지었다.

16강전은 6월 중 시작하며, 대진은 추후 결정된다.

한편 이날 울산은 후반 14분 믹스의 절묘한 '뒤꿈치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역습 상황에서 주니오가 몰고 가던 공을 김인성이 오른쪽 측면에서 받았고, 김인성이 보낸 낮은 크로스에 이은 믹스의 오른발 '뒤꿈치 슛'이 그대로 골대로 들어갔다.
 

7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2019 AFC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예선 5차전 울산 현대와 호주 시드니 FC의 경기. 1대 0으로 승리한 울산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