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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사,민,정과 함께 사회통합형 일자리모델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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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김동건 기자
입력 2019-05-0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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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사회통합형 일자리 현황 사례. [자료=대구시]

대구시가 5월 8일 ‘대구지역 사회통합형(상생형) 일자리 모델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대구창경센터에서개최한다.

지난 1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이 발표되면서 경제주체 간 공동체 상생 모델인 사회통합형 일자리 모델이 신 일자리정책 패러다임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근로여건과 원,하청간의 격차를 해소하고자 지역특성을 고려한 대구형 일자리 모델 도입에 대한 대시민 인식공유와 노,사,민,정 관계자간 대화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형성된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일자리 모델 도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노,사,민,정 협의체를 마련하고, 중앙정부의 지원책도 건의 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사,원·하청 협력을 통한 노동격차 해소 및 고용기회 확대,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경제주체들 간의 우호적인 투자환경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내어, 대구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책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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