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약스 토트넘] 손흥민 평점 7.9, '해트트릭' 루카스 모우라 '10점 만점에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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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
입력 2019-05-0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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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 평점

토트넘 홋스퍼가 1882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이는 9일(한국시간) 진행된 AFC 아약스 암스테르담과의 2018-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 때문.

지난 1차전에서 홈에서 아약스에 0대1 패배를 기록한 토트넘은 이날 전반전까지 0-2로 밀리며 챔피언스리그 결승과 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후반 10분과 14분에 터진 모우라의 멀티 골로 토트넘에도 희망이 보였다. 그러나 경기 종료 10여 초를 앞두고 터진 모우라의 세 번째 골로 토트넘은 창단 이후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경험하게 됐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적의 해트트릭으로 팀을 결승전으로 이끈 모우라에게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부여했다.

이어 1차전에서 결장했다가 2차전에 모우라와 함께 최전방을 맡은 손흥민에게는 팀에서 두 번째로 높은 7.9점을 줬다. 이밖에 델리 알리는 7.6점, 페르난도 요렌테는 7.3점, 크리스티안 에릭센은 7.2점, 얀 베트통언은 7.1점을 받았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6월 2일 오전 4시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같은 리그 팀인 리버풀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두고 다투게 된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프리미어리그 팀이 맞붙게 되는 것은 지난 2007-08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의 대결 이후 11년 만이다.
 

[사진=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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