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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엔, 임직원‧고객과 함께한 ‘2019 미래엔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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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철 기자
입력 2019-05-10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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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은 9일 키움 히어로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스폰서데이 행사인 ‘미래엔데이(MiraeN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엔은 2011년부터 키움 히어로즈의 공식 후원사로서 매년 스폰서데이인 ‘미래엔데이’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미래엔 그룹 임직원과 고객, 공식 페이스북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팬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미래엔데이’에 초청된 ‘고양 허구연 무지개 리틀 야구단’과 ‘일산동구 리틀 야구단’ 어린이들이 야구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미래엔]


이날 경기에 앞서 장외에 설치된 미래엔 부스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미래엔 국어교과서 타임라인 맞추기’ 이벤트 참여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증정하는 한편, 가족이 함께 야구장 나들이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이벤트도 마련됐다.

경기 중에는 ‘북한말 야구 용어 맞추기’를 비롯해 미래엔 임직원과 일반 관람객들이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가족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이닝 이벤트가 펼쳐졌다.

또 북한 이탈 및 다문화 가정 어린이로 구성된 ‘고양 허구연 무지개 리틀 야구단’ 소속 김한주 학생과 ‘일산동구 리틀 야구단’의 최원석 학생을 시구와 시타자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미래엔은 민간 기업으로는 국내 최초로 ‘통일 초등 국어 교과서’를 개발했다.

이와 함께 각 야구단 소속 어린이들은 미래엔 임직원들과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올해 미래엔데이는 어느 때보다도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잔치였던 것 같다”며 “우리 임직원들과 함께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야구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의미 깊었고, 바쁜 시간을 내어 미래엔데이에 참석해주신 고객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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