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두산밥캣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동남아시아 소형 건설기계 딜러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 11개국 딜러와 두산밥캣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두산밥캣은 현지 공략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및 부품·서비스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두산밥캣은 향후 5년 내 이 지역에서 연간 1000대 이상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빠르게 커가는 소형 굴착기 시장의 트렌드에 맞춰 딜러망을 확충할 것"이라며 "여기에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단기간에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제공= 두산밥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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