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인교진 모교 천안 북일고등학교를 찾았다.
이날 인교진은 "학교를 개방하는 날이 있다고 해서 오게 됐다"고 말했다. 소이현은 "축제인데 오빠 와서 비오잖아. 오빠가 충정도만 오면 비가와?"라고 말하자, 인교진은 "어제까지 날씨가 좋았는데, 오늘은 왜 비가 오냐"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과 서장훈은 "비 안오면 본인이 울고, 비를 몰고 다니는 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인교진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 잡았다. 고교시절 사진을 본 김숙이 "조각미남 같다"고 말하자 소이현은 "얼굴보고 결혼했다"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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