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14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이호승 1차관 주재로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운영위원회를 열어 대기업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를 추가로 5개 허용키로 했다.
지역별 서울 3개, 인천 1개, 광주 1개 규모다.
정부는 상시 진입을 허용하는 중소·중견기업 시내면세점에 대해 충남에 특허를 부여키로 결정했다.
국내 면세점 매출 석달째 최대기록 경신 (서울=연합뉴스) 박동주 기자 = 올해부터 시작된 중국 정부의 '보따리상' 규제에도 불구하고 국내 면세점 매출이 지난 석 달 연속으로 월간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면세점 매출은 2조1천656억원으로 처음으로 2조원을 돌파했다. 사진은 16일 오전 서울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의 모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