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한혜진과 뉴이스트의 황민현이 서울 합정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한혜진은 세 여자가 사는 셰어하우스에서 이경규와 함께 저녁 한 끼에 성공했다.
이경규는 식사 도중 "홍대에 가서 청년들에게 꿈이 뭐냐고 물었는데, 혼났다"라며 "그래서 그 이후에는 꿈에 대해서 절대 물어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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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경규는 "진짜 영화 한번 잘돼 봤으면 소원이 없다”라며 "난 진짜 영화만 성공하면 한끼줍쇼 안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끼 집주인에서 내 작가는 꿈이 "시트콤을 쓰는 게 꿈”이라고 했고 카페를 운영하는 디자이너는 “하고 싶은 건 항상 한계가 있는 것 같고 좋은 삶을 사는 건 한계가 없는 거 같더라구요 그게 꿈이에요” 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꿈이 사실 있는데 이경규에게만 귓속말로 살짝 말하자 이경규는 '오프라 원프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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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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