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시행되는 KOEN 바다사랑지킴이사업은 환경‧관광분야와 연계한 노인적합형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영흥면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의 농어민 5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5월부터 6개월간 매주 2회 7시간씩 인근 해안가 쓰레기 수거, 처리 등 바다 환경정화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바다사랑지킴이사업’ 발대식 모습. [사진=영흥발전본부 제공]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준석 영흥발전본부장은 "이 사업이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쾌적한 지역 관광환경 조성에 기여하였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히며,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운영하여 영흥지역 노인들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노력할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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