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2019년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후 27일 이강덕 포항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시설관리공단 제공]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분야에서 헌신한 단체를 발굴해 1965년부터 매년 포상을 실시해왔으며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이 안전관리 시책, 상태 등을 엄정하게 평가해 포상 대상을 선정하고 있다.
공단은 사내 전문 기술 인력으로 구성된 안전지킴이 T/F팀을 운영해 정밀한 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해 민원인 및 시설 이용고객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
QR코드를 통한 점검이력 관리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고 고객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등을 실시해 공단의 업무 본질인 ‘시설관리’에 중점을 둔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심덕보 이사장은 “공단의 역할을 다해 시민행복에 기여한 사실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사실이 영광스러운 한편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등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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