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고조...국제유가 하락세 WTI 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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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노 기자
입력 2019-05-30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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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에 따른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7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직전 거래일 대비 0.36달러(0.61%) 내린 배럴당 58.78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 7월물 브렌트유는 오후 2시 45분 현재 전장 대비 0.70달러(1.00%) 떨어진 배럴당 69.4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미중 무역갈등은 점입가경이다. 미국이 화웨이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를 강행한 데 맞서, 이번엔 중국이 미국에 대한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고 나섰다. 중국 매체들은 연일 "중국 정부가 (미국으로의) 희토류 수출을 제한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편, 미국 오클라호마 등 중서부 지방에서 잇따른 토네이도로 홍수로 원유 운송 차질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스콧 쉘튼 ICAP 브로커는 "이번 홍수로 미국 중서부 지역 내 원유 수송 파이프라인들이 봉쇄됐다"며 공급 차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 따른 중동 리스크 역시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다. 5월 이란 원유 수출량은 4월의 절반 수준인 일평균 40만 배럴로 감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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