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모빌리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IoT 기반 통합 공유주차 플랫폼 서비스인 ’파킹프렌즈‘를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공유주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컴모빌리티는 행사 당일 파킹프렌즈를 통해 주차면을 공유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얻을 수 있는 수익 계산, 미니카를 활용한 공유주차장 이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킹프렌즈는 한컴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IoT 레이더(Radar) 센서와 CCTV를 융합한 주차공유 플랫폼으로 실시간 주차면 정보 공유와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며, CCTV를 활용한 안심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초 한컴MDS가 인수한 한컴모빌리티는 서울시로부터 공유기업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으며 서울시와의 IoT 그린파킹 공유 협약 체결을 비롯해 영등포구청, 마포구청, 구로구청 등과의 협약을 통해 주차 공유 상용화 및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가 세계 공유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수 공유 콘텐츠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광장 동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컴모빌리티 '파킹프렌즈 앱' 이미지[사진=한컴모빌리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