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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모빌리티, ‘2019 세계 공유의 날 행사’서 공유주차 서비스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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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섭 기자
입력 2019-05-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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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그룹의 사물인터넷(IoT) 기반 공유주차 서비스 기업인 한컴모빌리티가 오는 6월 2일 서울시에서 개최하는 ’2019 세계 공유의 날 행사‘에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한컴모빌리티는 이번 행사를 통해 IoT 기반 통합 공유주차 플랫폼 서비스인 ’파킹프렌즈‘를 시민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공유주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한컴모빌리티는 행사 당일 파킹프렌즈를 통해 주차면을 공유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얻을 수 있는 수익 계산, 미니카를 활용한 공유주차장 이용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코너를 운영할 예정이다.

파킹프렌즈는 한컴모빌리티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IoT 레이더(Radar) 센서와 CCTV를 융합한 주차공유 플랫폼으로 실시간 주차면 정보 공유와 예약 및 결제가 가능하며, CCTV를 활용한 안심 주차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운전자는 실시간 주차면 정보를 정확히 확인할 수 있으며, 주차센서를 활용한 부정주차 여부 확인이 가능해지는 등 기존 공유주차 방식에서 발생했던 불편함을 모두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초 한컴MDS가 인수한 한컴모빌리티는 서울시로부터 공유기업으로 정식 인증을 받았으며 서울시와의 IoT 그린파킹 공유 협약 체결을 비롯해 영등포구청, 마포구청, 구로구청 등과의 협약을 통해 주차 공유 상용화 및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가 세계 공유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우수 공유 콘텐츠를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로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서울광장 동편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컴모빌리티 '파킹프렌즈 앱' 이미지[사진=한컴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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