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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이 긴급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광명시 제공]
박 시장은 31일 시장실에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실종자 가족과 긴밀히 소통해 시에서 지원가능한 행·재정적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시장은 전날 대책본부를 가동해 사고 유람선에 탑승한 관내 실종자 1명의 신원을 확인하고, 가족들과 연락을 취해 지원대책을 전달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 시장은 '실종자 가족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전담직원을 지정해 가족과 소통하고, 심리회복지원 등 가족이 필요로 하는 사항을 시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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