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와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동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오늘이나 내일, 모레 주말을 포함해 한 번도 노력하는 모습을 갖겠다"며 "이 원내대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일을 생각해 국회에서 일하는 모습, 정상화 되는 모습을 보이고 싶어한다"고 했다.
이어 "(단독으로) 국회를 여는 게 정쟁으로 비쳐질 수 있어 한 번 더 진정성 있게 노력해보겠다고 했다"며 "국회 정상화는 다음 주에는 반드시 하려고 한다"고 했다.
박 원내대변인은 다음달 3일 임시회를 집회하는 것과 관련, "그건 어렵게 됐다"며 "다음 주에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국회를 정상화 하겠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0일 오후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이인영 원내대표와 이야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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