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국회의장은 31일(현지시간) 국회와 라트비아 의회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협력의정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27일부터 러시아 및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을 공식 방문 중인 문 의장은 이날 라트비아 리가 의회에서 이나라 무르니에쩨 국회의장을 만나 ‘대한민국 국회와 라트비아공화국 의회 간 협력의정’에 서명했다.
문 의장과 무르니에체 의장이 체결한 MOU에는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의회 간 협력을 늘리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양국 의회는 국제·지역·대륙 차원의 회의에서 서로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대화와 협의를 지속하고, 입법사례·의회 운영·출판물 등 의정활동 우수사례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또 양국 대표단의 상호 방문을 권장하고, 위원회, 의원친선협회, 국회 사무처 간 교류도 확대하기로 했다.
문 의장은 MOU 체결 후 “양국 의회 간 중장기 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양국이 무역·투자·과학·기술·경제발전 경험 등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담 이후 문 의장은 1935년 건립된 라트비아의 독립과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기념탑(The Freedom Monument)’을 방문해 헌화했다.
한편 문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추미애·송영길·박재호 더불어민주당, 김정훈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을 비롯해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권순민 부대변인, 조중희 정무기획비서관 등이 함께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러시아 및 발트 3국(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을 공식 방문 중인 문 의장은 이날 라트비아 리가 의회에서 이나라 무르니에쩨 국회의장을 만나 ‘대한민국 국회와 라트비아공화국 의회 간 협력의정’에 서명했다.
문 의장과 무르니에체 의장이 체결한 MOU에는 양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의회 간 협력을 늘리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양국 의회는 국제·지역·대륙 차원의 회의에서 서로 입장을 조율하기 위한 대화와 협의를 지속하고, 입법사례·의회 운영·출판물 등 의정활동 우수사례 정보를 교환하기로 했다.
문 의장은 MOU 체결 후 “양국 의회 간 중장기 협력을 위한 MOU 체결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양국이 무역·투자·과학·기술·경제발전 경험 등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면담 이후 문 의장은 1935년 건립된 라트비아의 독립과 자유를 상징하는 ‘자유기념탑(The Freedom Monument)’을 방문해 헌화했다.
한편 문 의장의 이번 순방에는 추미애·송영길·박재호 더불어민주당, 김정훈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을 비롯해 한충희 외교특임대사, 박재유 국제국장, 권순민 부대변인, 조중희 정무기획비서관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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