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정책위의장은 연찬회가 있었던 전날에도 자신의 이름이 실시간에 오르는 등 논란이 되자 준비된 발언이 아니며 은유적 표현을 하려했던 것이 비유가 부적절했다고 이해를 구했다. 그리고 말하는 과정 전체의 텍스트를 보면 뜻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김정은을 찬양할 이유가 없다"고 확대 해석에 선을 그었다. 이어지는 해명에서도 관련 이슈가 더 확산되지를 않기 바란다고 언론인 등에게 당부했다.
1일에도 사태가 진정되지 않자 정 정책위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관련 발언을 왜 왜곡하는지 모르겠다고 억울한 감정을 드러냈다.
정 정책위의장은 이날 페이스북 글을 통해 "악의를 가지고 왜곡하려는 사람이 아니라면 큰 문제가 없다고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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