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제1차 지역순회 직업재활 릴레이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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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6-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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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인 교육·복지·고용 연계 중심의 일자리 지원체계 논의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지난 5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제1차 지역순회 직업재활 릴레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일자리 지원을 위해 직업재활시설과 장애인고용공단, 특수학교 등 관련기관의 기능·역할을 살펴보고, 각 기관의 특성에 맞는 장애인 교육·복지·고용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인천시,제1차 지역순회 직업재활 릴레이 토론회 개최[사진=인천시]


토론회 주제는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및 일자리 활성화 방안 모색’이며,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 고귀염 부장이 기관 간 연계·협력을 중심으로‘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및 일자리 지원체계 구축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주제발표 이후, 김성준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이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었으며, 4명의 토론자가 중증장애인 일자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개별토론 및 전체토론 순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들로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신순호 인천시청 장애인복지과장, △최민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기업지원부 차장, △최영수 인천시교육청 초등교육과 특수교육팀 장학관, △황성주 인천시 해내기보호작업장 시설장이 나섰다.

인천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검토하여 중증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기관연계 활성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가 유관기관 뿐 아니라, 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는 등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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