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호 아내 경맑음, 네 아이 엄마의 살림팁 전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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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19-06-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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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밝혀

정성호 아내 경맑음이 살림 팁을 전수했다.

지난 2월 방송된 KBS 2TV '그녀들의 여유만만'에는 정성호 아내 경맑음과 디저트 파티시에 박설화가 출연했다.

이날 경맑음은 "살림을 잘하는 이미지는 아니다"며 "출산과 육아를 반복하며 살림 노하우를 터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우리 집을 장만하면서 인테리어에 관심이 생겼다. 가족이 편히 사는 방법을 연구하다 노하우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경맑음은 정성호의 아내이자 네 아이 엄마로 알려졌지만, 이제는 살림하는 주부로 더 화제를 모으고 있는 SNS 스타. 팔로워수가 무려 3만 5천 명이나 된다.

경맑음은 자신의 인기에 대해 '연예인 아내 이미지'도 한 몫 했다며 "연예인의 아내라 편하게 살 거란 시선도 있다. (그 이미지 때문에) 조금만 잘해도 남들의 100배 이상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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