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분다' 김하늘 코, 왜? 네티즌 "코만 보인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 밝혀

'바람이 분다'의 김하늘 코가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극본 황주하, 연출 정정화, 김보경)에서는 남편 도훈(감우성 분)을 유혹하려는 수진(김하늘 분)의 변신 프로젝트가 그려졌다.

극중 수진은 남편 도훈을 속이기 위해 브라이언 정(김성철 분)과 손예림(김가은 분)의 도움을 받아 코에 특수분장을 붙였다. 도무지 속을 알 수 없는 도훈의 속을 알아보기 위하겠다는 게 작전의 이유였다. 

결국 수진은 코에 특수분장을 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도훈 앞에 나타났다. 코에 실리콘을 붙여 콧대를 높게 만든 것이다. 하지만 갑자기 등장한 엄마로 인해 후퇴했다.

또 수진은 대리기사로 위장해 권도훈의 앞에 나타났다. 권도훈은 수진을 보고 "너무 닮았다"며 의심했지만 알아보지는 못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아내의 유혹?" "코가 왜저래" "코만 보인다" "특수분장 뭐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쳐]